협회장 KBS 시사기획 창, 500만달러의 사나이, 북핵과 암호화폐에 AML(자금세탁방지) 전문가로 출연

A지갑에서 B지갑으로 전송하고, B지갑은 믹서라서 다시 C지갑으로 전송하는 거 까지의 믹서, 텀블러의 서비스를 시연해보았습니다.

사실 A->C로 바로 들어가는 것인데, 중간에 B라는 믹서를 통해서 둘의 인과 관계가 사라지게 만드는 서비스이다.

저희 믹서기 갈면 어떻게 되나요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 이런 거 넣어 가지고 딱 섞어 버리면 맛을 알듯하지만 정확히는 모르지 않습니까 사실 그게 뭐 오토마토인지 당근은 사고인지 바나나인지 모르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렇게 이제 최초의 어떤 출처를 물어주게 하는게 그런게 이제 믹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[음악] 4만원 상당 소액의 비트코인을 인터넷에 있는 한 믹서 앱에 넣었습니다.

수수료는 의뢰 금액에 1에서 3% 정도 믹싱 즉 성능 작업이 끝난 암호화폐를 다시 돌려받을 또 다른 전자지갑 주소도 입력합니다 들어와서 이제 스타트 믹싱이라는 걸 하게 되면 바로 이제 믹싱이 되게 됩니다 다른 임시 전자 지갑이 또 하나 주어지고 곧이어이 전자 지갑이 수십여개로 쪼개지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자 무려 239개까지 증가했습니다 239개의 전자지갑 중 주소가 같은 것은 단 한 개도 없습니다

주소가 다르다는 건 무슨 의미죠 그게

비트코인 지갑들이 다 다른 사람들 거리라는 의미인 거죠

여러 사람 지갑으로 나눠서 믹스윙을 아까 저희가 보듯이 칵테일을 썼듯이 섞어버린 거죠 지갑 주소들을 그래서 어떤 사람이 어떤 건지 하고 알 수 없게 만들었고요

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믹서 이전과 믹서 이후 암호화폐 관해 인과관계는 찾아내기 어렵게 됩니다

백 남정

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과 특임교수 공학박사, 테크파이 대표, ISMS-P심사원 문의:010-2922-17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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